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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ds du temps (Take Time), 2024
만질 수 있는 조각, 워크숍 참여 학생들의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한 3D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3D 프린팅, 가변 크기
Prends du temps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흰색 조각 시리즈로, 흰 벽에 은밀하게 통합되어 설치된다. 관람자가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각을 넘어서는 감각적 경험을 유도한다.
이 촉각적 형태들은 CAC 브레티니가 진행한 “Perceptions” 워크숍에서 비롯되었다.
학생들은 이 워크숍에서 몰딩, 모델링을 통해 몸과 시간에 대한 자신의 지각을 탐구했다. 각각의 조각은 하나의 인체 조각과 개인화된 시계를 결합한 형태로, 24시간 체계라는 기존의 시간 표현 방식을 전복한다.
학생들과 함께 만든 창작물은 디지털화 되어, 공동 창작 비디오게임 작품인 Tempo Rubato의 풍경을 구성한다. 이 가상 세계는 물리적 질감이나 부피 없이 주로 시각을 통해 인지되는 비물질적 환경이다.
모나영은김은 이러한 시각 중심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디지털 형태는 다시 3D 프린팅을 통해 물질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촉각적 경험이 가능해지고 감각의 확장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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