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ymeric Śarīra - Saint-Côme
2025
블로운 글라스, 3D 프린팅
가변 크기 (닫힌 상태 25 × 25 × 25 cm, 뚜껑을 열었을 때 60 × 30 × 40 cm)
유리 제작: 유리 장인 기욤 루
디자인 및 3D 프린팅: 로베르 휠랑 (Azurparang Studio)
이 조각은 불교 전통에서 화장 이후 승려의 몸에서 남겨지는 성스러운 유물인 *샤리라(śarīra)*에서 영감을 받아, 플라스틱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유물의 형태를 상상한다.
우리 몸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이 미래의 유물이 된다면 어떨까?
작가는 이러한 ‘합성된 석회화(calcifications synthétiques)’를 블로운 글라스 앰풀 안에 배치하고, 이를 다시 몽펠리에의 생피에르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어처 건축 구조 속에 삽입한다. 이 건물은 1536년 주교청에서 대성당으로 전환되었으며, 의과대학과 인접해 있다.
이러한 건축적 선택은 돌봄과 외과 수술이 종교의 영역에서 분리되기 시작한 역사적 순간을 환기한다.
이 작품은 유물과 증상, 성스러움과 병리 사이에 위치한다.
그것은 미래에 새로운 신체 영성의 징표가 될 물질의 파편이다.
또한 특정 종교에서 중시되는 신체의 물리적 영속성, 즉 신체의 온전함에 대한 개념을 떠올리게 하며, 돌봄과 물질이 새로운 성스러움의 매개가 되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자료 출처:L 2510, 구 주교청의 변형: 새로운 해부학 강당과 화학 실험실의 조성콘라드의 규정 사본(1220), 마글론느 장부(Cartulaire de Maguelonne) 수록1339–1373년경의 필사본에로 주(Hérault) 지방 기록보관소 소장, 청구기호 G 1423
Polymeric Śarīra - Saint-Pierre, 2025
Verre soufflé, impression 3D Dimensions variables (25 × 25 × 25 cm fermé, et 60 x 30 x 40 cm lorsque le couvercle est ouvert)
블로운 글라스, 3D 프린팅
가변 크기 (닫힌 상태 25 × 25 × 25 cm, 뚜껑을 열었을 때 60 × 30 × 40 cm)
이 작품은 화장 이후 승려의 몸에서 남겨지는 불교의 사리(śarīra)에서 출발해, 그 동시대적 대응물을 질문한다.
우리 몸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이 미래의 유물이 된다면 어떨까?
모나 영은 김은 이러한 ‘합성된 석회화(calcifications synthétiques)’를 플라스틱적 진화의 최초의 흔적으로 상상하며, 포스트휴먼 시대에 성스러움의 개념을 재정의한다.
조각은 플라스틱 파편을 블로운 글라스 앰풀 안에 봉인하고, 이를 몽펠리에 최초의 해부학 강당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 구조의 중심에 배치한다. 이 구조는 3D 프린팅으로 재구성되었다.
이처럼 유리는 폴리머와 함께 유물을 감싸며 변형시킨다. 오늘날의 폐기물은, 내일의 성스러운 흔적이 된다.
Blown glass produced with glassblower Guillaume Roux
Design and 3D printing: Robert Hulland (Azurparang Studio)
Inspired by L 2510: Transformation of the former bishopric: creation of a new anatomy amphitheatre and a chemistry laboratory.
Copy of the Statutes of Conrad, 1220, from the Cartulary of Maguelonne.
Manuscript copy dating from 1339–1373.
Document preserved at the Departmental Archives of Hérault, reference G 1423.




